지난 6월 다이슨에서 에어랩 신형 출시 소식이 있었습니다. 작년부터 구매하고 싶어서 결제창까지 갔다가 신형 출시 소식에 꾹 참고 기다렸습니다. 에어랩 2에서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은 기존 에어랩은 오른쪽 왼쪽 배럴을 바꿔끼워서 사용해야 했다면 이제는 위에 다이얼 하나만 잡아돌리면 왼쪽 오른쪽 바람 방향 변경이 가능합니다. 짐도 줄고 간편하고 너무 큰 장점이죠. 에어랩 2 출시일은 6월 21일이었으나 가격도 워낙 셌고 제가 원하는 롱 배럴은 재고가 잘 풀리지 않아서 구매를 못하고 있었어요. 그러다 드디어 라이브 방송 소식에 알람 맞춰놓고 들어가 정가로 구입했습니다. 심지어 제일 사고 싶었던 블루 코퍼 색상이었습니다.
New 다이슨 에어랩™ 멀티 스타일러 컴플리트 롱(블루/코퍼) 가격
699,000
컴플리트 / 컴플리트 롱 차이
두 모델의 차이는 머리 길이입니다. 머리가 가슴 길이 이상의 모발이라면 컴플리트 롱을 구입하면 됩니다.
다이슨 에어랩™ 멀티 스타일러 컬러종류
니켈/코퍼
푸시아/니켈
코퍼/니켈
블루/코퍼
빈카블루/로제 <new
현재 총 다섯종류의 컬러가 있습니다.
신형 에어랩 구성품
구성품으로는 코안다 스무딩 드라이어, 하드 스무딩 브러시, 소프트 스무딩 브러시, 라운드 볼륨 브러시, 30mm/40mm 배럴 1개씩, 필터 클렌징 브러시가 있습니다. 롱 배럴이 일반 배럴보다 길이가 더 길어서 모발이 긴 사람들이 사용하기 편리합니다.
코안다 스무딩 드라이어는 신형 모델에 새롭게 출시된 구성품인데요. 과도한 열 손상을 방지하고 부스스한 잔머리 모발을 매끄럽게 정리해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. 기존에 열 손상이 걱정되셨던 분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겠습니다.
소프트/하드 스무딩 브러시는 c컬 넣어줄 때 슥슥 빗어서 안에서 바깥으로 볼륨을 넣어줄 수 있습니다.
라운드 볼륨 브러시로는 정수리 쪽 볼륨을 넣어주고 있습니다. 롤 빗으로 드라이를 할 줄 모르는 저에게 구원과도 같아요. 더 이상 죽은 정수리로 살지 않습니다:)
가장 자주 사용하게 될 배럴. 기존 모델보다 개수가 하나씩 줄어들어 자리 차지가 적고 바람 방향 바꾸기가 편리해요. 30mm 40mm 굵기 차이로 40mm가 더 두꺼워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할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. 30mm는 웨이브를 빡 주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.
필터 클렌징 브러시는 에어랩 본체 밑에 구멍이 있는 곳에 끼워서 청소하는 브러시입니다.
'일상리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용산 국립 한글 박물관 / 한글 놀이터 방문 아이랑 무료로 이용가능한 곳 (0) | 2023.01.31 |
---|---|
대부도 풀빌라펜션 여기바다 후기 (0) | 2023.01.31 |
갤럭시 10년 인생 아이폰14 Pro로 갈아탄 후기 (0) | 2022.11.10 |
국민 유아책상 일룸 팅클팝 그로잉 땅콩책상+윙키즈 의자 리뷰 (0) | 2022.04.21 |
5살에 구매한 스토케 트립트랩 실사용 1년 후기 장단점 (0) | 2022.04.04 |